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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6.15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 주차장이라 괜찮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 블랙박스보다 먼저 봐야 할 진술의 위험


[법무법인 이든 소식]


 

" 법무법인 이든,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김태중 변호사 영입"

▶  https://law-eden.com/news/view/21

 

" 법무법인 이든 가사,형사법 전문 박보람 변호사, JTBC ‘한블리’서 법적 쟁점 짚어 "

▶  https://law-eden.com/news/view/20

 


 

안녕하세요, 형사전문변호사 양지현입니다.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은 “도로가 아니라 주차장 안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쉬운 사안입니다.

 

 

특히 차량을 몇 미터만 이동했거나,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주차 위치를 바꾼 정도라면 스스로도 큰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은 장소가 주차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정리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음주 상태였는지, 실제 운전이 있었는지, 이동 거리와 경위가 어땠는지, 사고나 접촉이 있었는지, 이후 진술이 일관되는지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죠.

 

 

또한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은 형사처벌 가능성뿐 아니라 면허 관련 불이익, 보험 문제, 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 회복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어떤 부분은 인정하고, 어떤 부분은 다툴 수 있는지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주차장 안에서 잠깐 움직였다”고만 설명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자료와 진술 방향을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1.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 ㅣ 확인해야 할 판단 기준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 등에서 차량을 움직인 경우 문제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반 도로가 아니었다”는 점에만 집중하지만, 실제 판단에서는 그 공간의 성격과 운전 행위의 존재가 함께 검토됩니다.

 

 

아파트 단지 내부가 외부 차량이나 불특정 다수의 통행이 가능한 구조인지, 차단기가 있는지, 주민 전용 공간인지,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곳인지 등이 쟁점이 될 수 있죠.

 

 

반대로 인정할 부분을 분명히 인정하면서도, 주차장 구조, 운전 경위, 이동 거리, 피해 회복 노력 등 다툴 부분을 자료로 정리하면 판단 과정에서 고려될 여지가 있습니다.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은 “설명만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조사에 임하기보다,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나누는 것이 우선입니다.

 

 


 


2.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 ㅣ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에 대한 흔한 질문


 

Q.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아주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음주운전이 될 수 있나요?

 

음주운전은 단순히 장거리 운전을 했을 때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본래 용법에 따라 조작해 실제 이동시켰는지가 중요하게 검토됩니다.

 

따라서 “몇 미터밖에 안 갔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문제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동 거리가 짧았던 이유, 차량을 옮기게 된 경위, 주변 위험 발생 여부, 사고 유무, 아파트 주차장 구조 등은 정상관계나 구체적 판단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중주차 차량을 빼기 위해 불가피하게 짧게 이동했는지, 단순 편의를 위해 운전했는지, 주변에 보행자나 다른 차량이 있었는지에 따라 설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죠.

 

 

Q.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이면 면허취소나 형사처벌이 모두 같은 기준으로 판단되나요?

 

음주운전 형사처벌에서는 도로 외의 장소에서의 운전도 문제될 수 있는 반면, 면허취소나 정지와 같은 행정처분에서는 해당 장소가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별도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 사건에서는 “주차장이라서 무조건 괜찮다”도 위험하고, “이미 끝났다”고 단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주차장이 외부에 개방되어 있었는지, 불특정 다수의 통행이 가능한지, 차단기와 출입통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실제 교통안전 확보가 필요한 장소인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3.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 ㅣ 실제 사례로 보는 판단 기준


 

한 사례에서는 술을 마신 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이동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상황이 문제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장소가 아파트 주차장이라는 점만 강조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례에서는 술을 마신 사람이 대리운전을 호출한 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량 위치를 짧게 이동한 사정이 문제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도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움직였다는 점 자체는 가볍게 보기 어렵지만, 대리운전 호출 내역, 사고 발생 여부, 주변 위험성 등을 자료로 정리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막연히 “잠깐이었다”거나 “주차장이었다”고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사실관계, 자료, 진술 방향을 정리하고,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구분해 대응해야 불필요한 불이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주차장음주운전으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혼자 막연하게 대응하기보다 사실관계, 자료, 진술 방향을 먼저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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