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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칼럼
  • 음주운전
  • 26.10.20

음주운전 3진아웃(삼진아웃), 세 번째 적발에서 처벌이 달라지는 이유

 

CONTENTS

 

  • PART 01 | 세 번째 음주운전, 횟수보다 중요한 기록

과거 처벌 확정일

재범 적용기간

전력 산정의 차이

  • PART 02 | 벌금형과 실형, 결과를 가르는 법적 쟁점

혈중알코올농도별 처벌

반복 위반의 불이익

사고와 집행유예 전력

 

  • PART 03 | 적발 이후 형사절차와 면허 문제를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

조사 전 기록 확인

검찰과 재판 대응

면허취소 및 재취득 제한 · 행정처분 검토

 


 

 

핵심 요약

 

  1. 음주운전 3진아웃(삼진아웃)은 세 번째 적발만으로 처벌이 결정되는 제도가 아니며, 과거 형사처벌의 확정일과 이번 위반 시점이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2. 현행 도로교통법상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날부터 10년 이내에 다시 음주운전을 하면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최대 6년의 징역형이 규정된 가중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반복 음주운전은 벌금형도 가능하지만 기존 전력과 사고 여부에 따라 실형 위험이 달라집니다.
  4. 운전면허 결격기간은 단순 반복 음주운전이라면 원칙적으로 2년이며, 사고 이력과 적용 요건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을 때 가장 위험한 판단은 이전 두 차례의 처벌 결과를 기준으로 이번 사건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벌금형을 받았고 별다른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번에도 비슷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3진아웃(삼진아웃)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상황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처벌받은 경험이 있는데도 다시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짧은 기간에 음주운전을 반복했다면 재범 위험성에 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경우라면 더욱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 번째 적발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실형을 선고받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사건에서는 과거 전력의 시점과 내용, 이번 적발 수치, 운전 경위, 사고 발생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또한 형사처벌과 별도로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직업상 운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면허를 다시 취득할 수 있는 시점까지 고려해야 하죠.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적발에서 무엇이 법적으로 달라지는지, 벌금형과 실형 가능성은 어떻게 검토해야 하는지, 조사 이후 어떤 사항을 우선 확인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PART 01. 세 번째 음주운전, 횟수보다 중요한 기록

 

과거 판결이 언제 확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음주운전 3진아웃(삼진아웃) 사건에서는 적발 횟수만큼이나 과거 형사처벌의 확정일이 중요합니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은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거부 등으로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날부터 10년 이내에 다시 해당 위반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 사건의 적발일과 판결 확정일을 구분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과거 음주운전이 발생한 시점과 벌금형이 확정된 시점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과거 음주운전이 언제 발생했는지만 기준으로 삼는다면 현재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을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검토를 위해서는 이전 판결문이나 약식명령 등 형사처벌 기록을 확보하여 확정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 적발이라고 법정형이 별도로 높아질까요?

삼진아웃이라는 표현 때문에 세 번째 위반부터 새로운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형사처벌 체계에서는 법정 재범 요건을 충족한다면 두 번째 위반부터도 강화된 법정형이 적용될 수 있어요.

 

따라서 세 번째 적발이라는 사실만으로 별도의 삼진아웃 형량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법률상 가중처벌이 적용되는지와 법원이 반복된 위반 횟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법원은 동일한 법정형이 적용되는 사건이라도 범행의 반복성, 기존 처벌 내용, 최근 위반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형사처벌의 법적 기준과 개별 사건의 불리한 사정은 각각 살펴보아야 합니다.

 

 

형사처벌과 면허 관련 기록은 기준이 다릅니다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이번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할 때에는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나누어 살펴야 합니다.

 

특히 음주운전과 관련된 법적 기간이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분 주요 기준 확인해야 할 사항
형사 가중처벌 형 확정일부터 10년 이내 재위반 이전 형사처벌 확정일
방지장치 조건부 면허 관련 위반일 사이 5년 이내 재위반 등 위반 시점과 면허취소·무면허운전 여부
반복 음주운전 면허 결격 원칙적으로 2년 면허취소 사유와 결격기간 기산점

 

 

위 기준들은 각각 적용 목적과 조건이 다르며, 모두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형사 가중처벌에 관한 10년 기준을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면허취소와 관련된 문제가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이러한 차이를 모르고 이전 전력이 오래되었다는 사실에만 의존한다면 실제 행정처분을 예상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처벌수위, 혈중알코올농도와 재범 전력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


 

 

PART 02. 벌금형과 실형, 결과를 가르는 법적 쟁점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처벌 범위가 달라집니다

반복 음주운전으로 법정 가중처벌 요건을 충족했다면 이번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범위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2% 미만이라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0.2% 이상인 경우에는 2년 이상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될 수 있는데요.

 

음주측정거부 또는 측정방해행위로 법정 재범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1년 이상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법률에서 정한 처벌 범위일 뿐, 모든 사건에서 해당 수준의 형이 그대로 선고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결과는 해당 사건에서 확인되는 여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 두 번 처벌받았다면 무엇이 불리할까요?

세 번째 음주운전에서 중요한 문제는 과거 처벌에도 불구하고 다시 위반행위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반복적으로 적발되었다면 기존 처벌이 재범을 방지하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짧은 기간에 세 번 적발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반드시 구속이나 실형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운전거리와 운전 경위, 혈중알코올농도, 이전 처벌의 종류, 이번 사건에서 확인된 위험성 등이 함께 검토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재범 위험을 낮추기 위한 실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입니다.

 

음주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 운전 습관의 변화, 음주 이후 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생활환경 개선 등은 구체적인 자료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형사재판에서는 단순히 앞으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말보다 실제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사고 여부와 기존 집행유예 전력도 중요합니다

음주운전 3진아웃(삼진아웃) 사건에서 추가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사고 발생 여부입니다.

 

차량만 운전하다 적발된 경우와 사람을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법적 책임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인명사고를 일으켰다면 위험운전치사상죄 적용 여부도 검토해야 합니다.

 

사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정이 있다면 별도의 법적 쟁점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전에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새로운 범행이 기존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했는지, 해당 기간이 종료되었는지에 따라 이전 판결과의 관계가 문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과거 음주운전 횟수만 계산하기보다는 판결의 종류와 형의 집행 상태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이든 성공사례] 음주운전삼진아웃, 집행유예로 실형을 면한 실제 사례   ↗


 

PART 03. 적발 이후 형사절차와 면허 문제를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

 

경찰 조사에서 중요한 것은 진술의 정확성입니다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았다면 조사를 받기 전에 이번 사건의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전한 거리와 경위, 음주를 마친 시각, 차량을 운전한 시간, 음주측정 방식 등은 사건에 따라 중요한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억이 불분명한 내용을 추측하여 진술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나중에 확인된 객관적인 자료와 진술이 달라질 경우 그 이유를 별도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이나 이동 기록, 단속 관련 자료가 있다면 각각 어떤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작성되는 진술조서 역시 실제로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하죠.

 

초기 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사실관계는 검찰과 재판 과정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검찰 송치 이후에는 대응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경찰 수사가 종료되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 검사는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기소 여부와 방식을 검토합니다.

 

반복 음주운전 사건은 정식 재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세 번째 적발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건이 반드시 공판에 회부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단계에서는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다툴 부분이 있는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인정하는 사건이라면 반복된 위반에 대한 책임과 재범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설명하는 방향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면 측정 결과나 실제 운전 여부에 다툼이 있다면 관련 자료를 토대로 해당 쟁점부터 검토해야 합니다.

 

공판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과거 처벌 기록과 현재 사건에서 확인되는 사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든 객관적인 사실과 일치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형사재판 결과와 면허취소는 별도로 판단합니다

음주운전 사건에서는 형사재판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벌금형이나 집행유예가 선고되더라도 법률상 면허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면 행정처분은 별도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82조에 따르면 반복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 원칙적인 결격기간은 2년입니다.

 

다만 음주 교통사고를 반복하거나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일정한 사유에 해당하면 3년 또는 5년의 결격기간이 적용될 수 있는데요.

 

결격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운전면허가 자동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교통안전 의무교육을 비롯한 재취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5년 이내 반복 음주운전 등 법정 요건에 해당한다면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조건부 면허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계상 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면허 재취득 시점과 추가적인 운전 조건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음주운전행정심판, 면허취소에서 정지로 바뀌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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